류준열, 이제훈의 '트래블러' 그리고 송혜교, 박보검의 '남자친구' 배경지
쿠 to the 바
- 아바나에서 뜨리니다드까지, 뜨리니다드 1st day -
오늘은 아바나를 떠나 뜨리니다드로 가는 날입니다ㅎㅎ
음 저는 아바나보다 뜨리니다드가 좀 더 좋았어요
가는길도 참 이뻣구요ㅋㅋㅋ
읔 또 새록새록하네요 ㄷㄱㄷㄱ
01 비아술버스 타기(아바나~뜨리니다드)
저희는 쿠바로 출발하기 전에 비아술 홈페이지에서 표를 예매하고 갔어요 ㅎㅎ
표를 사놓고 버스시간에 맞춰서 숙소로 택시를 불러서 택시타고 갔습니다~~
아바나 시내(오렐리 골목의 까사)에서 비아술 터미널까지는 20CUC 냈어요 ㅎㅎ
Viaz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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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아바나~뜨리니다드는 25CUC/1인, 뜨리니다드~바라데로는 20CUC/1인이었어요!!
티켓은 보니까 대부분 프린트를 해서 오더라구요~~ 첨에 사람들이 종이하나씩 다 들고있는데
저희는 안뽑아가지고 못타는줄 알고 식겁;; 하지만 핸드폰 캡쳐화면으로도 체크인이 됐어요~~
맘편히 가시려면 프린트해가시는거 추천 ㅋㅋㅋ
한 1시간 전쯤부터 사진처럼 비아술 대기실에 직원이 와서 여권확인, 쳌인을 합니다ㅎㅎ
TIP. 쳌인하면 파란색, 분홍색 두장으로 된 수기로 쓴 종이를 줍니다ㅋㅋ
한장은 버스 탈 때 기사님이 가져가고 한장은 다시 줘여ㅋㅋ
자리는 비지정이라 타는 순서대로 골라앉으니까 빨리 체크인하고 빨리 자리 맡아놓으시구요
사진에 하얀종이는 짐 맡기고 나서 준 보관증? 같은거에요ㅋㅋ
버스타기 전에 짐 맡기는 창구가 하나 나옵니다!! 거기에 맡기고 버스타심되요^^
버스는 생각보다 편합니다ㅋㅋㅋㅋ 제가 진짜 한국에서는 고속버스타는거 너무너무 시러해서 안타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여섯시간씩 탈거 걱정햇는데!!!!! 굉장히 편했습니다ㅎㅎㅎ
TIP. 근데 추우니까.. 덮을수 있는 가디건이나 옷하나 챙겨서 타세요ㅜㅠ
전 경량패딩하나 가져갔어서 다행이 춥지 않게 탔어요ㅎㅎㅎ
한 두시간 정도 가다가 저런 휴게소에 세워줍니다ㅋㅋ
화장실도 가고, 샌드위치나 커피, 아이스크림 사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
휴게소는 한번 서구요!! 그다음에 쁠라야 라가, 쁠라야 히론, 씨엔푸고에스 거쳐서 갔습니다 ㅎㅎ
딱 여섯시간 걸렸어요!!
TIP. 씨엔푸고에스 텀널에서 잠깐 화장실 들리실수도 있어요 화장실 갈 때 돈내야하구요!!
자세한 이야기는 뜨리니다드~바라데로 갈 때 해드릴게욬ㅋㅋㅋ
제가정말 뜨리니다드에서 출발한지 1시간만에 신호가 와서 고생해꺼든옄ㅋㅋㅋ
TIP. 아바나에서 뜨리니다드 가실 때 바다가 넘 이뻐요 ㅠㅠㅠㅠ 진짜 자다가 잠이 확깸..
저는 운전석 쪽 2줄 말고 반대쪽 2줄 창가에 앉았는데 바다 바로 보였습니다..
아시져 카리브해ㅠㅜㅜ 자리 참고하세요ㅎㅎㅎ
02 뜨리니다드 도착
장장 여섯시간동안 버스에 갇혀있다가 풀려나는 순간입니닿ㅎㅎ 8시 15분 출발해서 2시 쯤 도착한듯???
아래 사진 호객꾼들의 모습, 돌길 익숙하져???
정말 동네 이뻐요.. 저는 갠적으로 아바나<<<<뜨리니다드임..
일단 까사 체크인을 하고 짐풀고 라면한사발ㅋㅋㅋㅋㅋ 진짜 핵꿀맛
진짜 라면 최고입니다.........
까사 정보는 별도 까사추천 포스팅에서 설명 드렸숩니당 참고하세요^^
03 동네 구경
그냥 걸어만 다녀도 좋은 뜨리니다드입니다ㅎㅎ
BUT 마차 호객꾼들 택시 호객꾼들 잘 대응하시구요 바닥엔 말똥이... 말똥 잘 피해다니세욥ㅋㅋㅋ
저 사진에 보이는 종탑은 전망대입니다ㅋㅋㅋ 일단 종탑은 일몰때 올라가보는걸로하고
잠시 티타임을 갖습니다ㅎㅎㅎ
04 티타임
★ Cafe Don Pepe ★
내부가 아기자기 하게 이쁜 까페였어요ㅋㅋㅋ
커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달달구리한 커피 먹었는데 먼지 몰겠네요... 왜사진이 없징...
05 일몰
일몰.. 멋있져~~~ 남펴니가 사진도 멋잇게 찍어줬어요
뜨리니다드가 다 내려보이는데@@ 넘나 이쁜동네라는걸 또한번 느낌니다 ㅎㅎ
올라가는 계단이 좀 힘들긴 하지만.. 올라가면 이쁜 뷰가ㅎㅎ
저희는 좀 환할 때 올라가서 해지고 깜깜해진뒤 내려왔어요
입장료 1CUC입니다 ㅎㅎㅎ
06 저녁시간
★ La Botija ★
ㅋㅋㅋ 간단히 밥먹으러 왔어요
맵스미에 '노란벽화건물 맛집'이라고 되어있는 곳이에요 ㅎㅎㅎ
쿠바답게 역시 라이브 음악이 신나게 나옴니다!!! 분위기 조아요ㅋㅋㅋ
ㅋㅋㅋㅋ요거 화장실문인데 남녀 표시가 신기하지 않나여 부채와 지팡이ㅎㅎㅎ
인테리어 참 느낌있어요
이렇게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오져ㅎㅎㅎㅎ
와오 신나요~~ 둠칫둠칫
저희가 시킨 고기꼬치ㅎㅎㅎㅎ
이 음식점의 시그니쳐메뉴라고 하더라구요
사진 저장해가서 보여주고 시킴ㅎㅎㅎㅎ
음 근데 좀 질겻...
저희좀 예민한건지...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간단히 맥주안주로는 나쁘지 않았어요
저희가 먹은 영수증이에요ㅋㅋㅋ
일단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그걸로 만족ㅋㅋㅋ
가격은 메뉴 8.9CUC, 맥주 2CUC이네요!!!
07 칸찬차라 맛집
이제 저녁도 먹었겠다 슬슬 동네 구경하고, 마요르 광장쪽에서 좀 앉아있다가 까사 데 라 뮤지까도 좀 구경하고~~~
뜨리니다드 필수코스!! 칸찬차라를 맛보러 가야겠죠???
★ Taberna La Canchanchara ★
와우 분위기 장난아니에요~~~
라이브 음악 나오고 막 춤추고ㅋㅋㅋ 다들 신나서 춤추느라 사진이 멀쩡한게 없죠???!?!?
진짜 구경하느라 잼썻어요ㅋㅋㅋ 나이드신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랑
젊은 언니오빠(?)들까지 국적불문 나이불문 다들 신나게 즐기십니다
(솔직히 이런분위기 일줄 예상못한 1인, 접니다 그냥 바인줄)
이렇게나 신나게들 추시는데ㅋㅋㅋㅋ분위기 적응못한 꼬레아노 2인은 쭈굴쭈굴
칸찬차라 한잔씩 마시고 소심하게 어깨들썩들썩하다가 나오게됩니닼ㅋㅋ
칸찬차라 밑에 꿀있으니까 잘 저어드세요 꿀 잘섞어서 드셔야 맛있어요ㅋㅋㅋㅋ
(칸찬차라 잔 하나 겟해옴 집에서 만드러머굴꼬ㅎㅎㅎ 훔친거 아니고 마켓에서 사온겁니다ㅋㅋㅋㅋ)
08 동네 구경2
ㅋㅋㅋ 동굴클럽갈라다가.... 11시에 오픈이래서... 넘나 늦으므로..
장시간 버스탑승으로 피곤한 저희는 동네구경 술렁술렁하고
어느 야외 바에서 저희가 전세낸냥 단둘이 칵테일 한잔 하는걸로 마무리???
뜨리니다드 조아효♥♥
와 이렇게 써놓고보니 아침에 아바나에서 비아술타고 뜨리니다드 도착한게 2시쯤인데
참 많은걸 햇네요ㅋㅋㅋ
동네가 자그마해서 금방금방 돌아볼수 있어요ㅋㅋ
그것도 뜨리니다드의 조은점이랄까ㅎㅎ
오늘 쿠바 꿈꾸게 생겼네요ㅋㅋㅋㅋ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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