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월 '쿠바' 여행 떠나기 06

류준열, 이제훈의 '트래블러' 그리고 송혜교, 박보검의 '남자친구' 배경지

쿠 to the 바

- 뜨리니다드에서 바라데로까지, 바라데로 1s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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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데로 가는 날이에요~~

아쉬운 뜨리니다드를 뒤로하고.. 또다른 쿠바를 보기위해

바라데로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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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비아술버스 타기(뜨리니다드~바라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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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데로로 가기위해 새벽에 비아술 터미널로 갔어요~~

일곱시 차였는데 1시간 전쯤 터미널에 도착하기 위해 다섯시반? 에 까사에서 출발했던거 같아요

까사에서 비아술터미널까지는 걸어서 한 15분-20분 거리였어요!!

 

새벽 비아술 터미널

 

뜨리니다드는 새벽의 느낌도 좋았어요~~

본의아니게 비아술터미널에서 해뜨는 뜨리니다드를 봤네요ㅎㅎㅎ

 

뜨리니다드 비아술터미널 내부

 

뜨리니다드 비아술터미널은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위에 사진처럼욯ㅎㅎㅎ 매점도 없고 진짜 아무것도ㅋㅋ 아바나에서처럼 버스타기전에

물도 샌드위치도 살수가없어요~~ 필요하신분은 미리 준비해서 터미널오시길요 ㅋㅋㅋ

 

해뜨는 비아술터미널입니다ㅋㅋ 한 한시간 넘게를 밖에서 서서 기다리는데..

시간이 지나자 이렇게 현지인들타는 버스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이재미도 쏠쏠ㅋㅋ 그리고 국기게양대? 에 쿠바 국기가 올라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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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뜨리니다드 비아술 터미널은 30분 전에 티켓팅이 시작되요ㅋㅋ

      저희는 아바나 때 생각해서 1시간 정도 전에 티켓팅하니까 빨리 티켓팅해서 자리잡으려고

      일찍갓는데 여기는 터미널 규모도 작고 티켓팅도 30분 전이더라구요~~

      참고해서 터미널로 가시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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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뜨리니다드에서 바라데로로 가는 비아술 버스도 다른 도시들을 거쳐서 가요~~

       1시간 정도 지나서 씨엔푸고에스를 거쳐서 가는데 여기서 화장실 갈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제가 출발하자마자 화장실 신호가 너무 급하게 와가지고 당황;;

       했는데 정말 다행이었죠..ㅋㅋㅋ 내릴때 기사님테 엘바뇨 가고싶다고 했더니 위치까지 친절히

       알려주심요ㅋㅋ 근데 돈내야되요!! 원래 얼만지 모르겟는데 저는 1CUC 냄요..

       너무 급해서 주머니에 잇는 1CUC 다내버림.. 비싸져.. 셀프호갱짓ㅎㅎㅎ

       그러고 또 휴게소는 없었어요.. 한 다섯시간? 걸린거 같은데 참고하세요!!

       역시 또 버스내부는 추우니깐 덮을꺼 가지고 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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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리조트 체크인

 

★ 바르셀로 솔리마르 ★

Barceló Solymar

 

바라데로의 비아술 터미널에서 저희 리조트까지는 10쿡? 어치 거리였어요

한 15분? 20분? 간거같은데.. 딱시비 비쌈....

 

저희는 북킹닷컴으로 옥시덴탈 아레나스 블랑카스를 예약했는데..

옥시덴탈 체크인 카운터에 가니 솔리마르로 가래요 같은 회사껀데 그게 더 좋은데라고..

좋은데라니까 골프카 타고 솔리마르로 왔는데 일단 첫인상 굿ㅋㅋ

여기는 독채더라구요 근데 완전 독채는 아니고 건물 하나에 입구 두개, 입구 한개당 방 두개씩

1층은 공용거실이고 2층 올라가면 문이 2개가 나와요ㅋㅋ 그럼 그 문마다 1실이 되는거져

 

리조트 로비

리조트 입구

우리 방 건물

 요기가 저희 방인데요ㅎㅎㅎ 요 길따라 앞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1층 거실이 나오고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면 방 2개가 나와요 ㅎㅎㅎ그중 하나가 우리꼬

 

방 앞에서 본 수영장 뷰에요ㅎㅎㅎ 바로 앞이 수영장

 

리조트 앞 수영장 뷰

여긴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체크인하면 요런 팔찌를 줘여ㅋㅋㅋ

 

이 팔찌로 이런 부페에서 조식중식석식 부페, 수영장이랑 리조트 로비에 있는 바랑 바닷가의 바 이용 가능합니다ㅋㅋ

 

리조트 안 부페에요ㅋㅋㅋ 

아침엔 간단히 빵과 오믈렛, 점심땐 치맥, 저녁땐 고기 정도 주로 먹은거 같아요 ㅎㅎㅎ

 

 

이 부페 말고도 씨푸드, 이탈리안, 멕시칸 식당이 잇는데요.. 3일인가 숙박하면 1번 먹을수 있는데..

(숙박기간마다 이용가능 일수가 정해져 있어요!!)

저희 묵는 동안 예약 만땅이라.. 한번도 못감..

일단 저희 도착한 시간이 1시인가 2시로 체크인시간이 안되서 일단 팔찌만 받고

먼저 밥먹어도 된대서 배부터 채웟어요ㅋㅋㅋ 취맥취맥 굿굿

바르셀로 솔리마르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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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독채펜션, 가족단위로 2층 방두개 같이 빌려서 1층 공용거실을 같이 이용하면 좋을듯,

             로비의 바에서 생수 2L 짜리 한병 줌, 카운터에서 와이파이 카드 구매 가능

* 단점 : 방 안에서 와이파이 안됨.. 부페 외 식당 예약잡기 힘듦(단기 투숙일경우 다만땅일 확률 큼..),

             시설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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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시내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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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술터미널에서 리조트까지 10CUC을 내고 나니.. 돈이 다 떨어져서..

ATM 기계를 찾아 본의아니게 시내 구경을 했어요ㅋㅋㅋ

바르셀로 소리마르에서 걸어서 한 30분??? 갔던거 같아요 찾는데 완전 고생ㄷㄷㄷㄷㄷ

(ATM 가는길이랑, 기계이용하는거 다 찍었는데.. 실수로 날림..ㅜㅜ)

가는길에 비틀즈 동상도(?)보고 바라데로 시내구경 제대로 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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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바다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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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뽑고 마음이 편안해진 저희는ㅋㅋㅋ 바닷가로 가서 휴식을ㅎㅎㅎㅎ

선베드 펼쳐놓고 그냥 쉽니다~~~

해가 이렇게 질때까지요 (바닷가 근처 바는 5시 마감입니다 ㅠㅠㅠ)

 

뜨리니다드 앙꽁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에요♡

 

이렇게 해지고나서 저희는 리조트로 돌아가요 ㅋㅋㅋ

바라데로의 일몰 참 이쁘져?????♥

바다를 제대로 즐기는건 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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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데로 첫날은 그냥 맛보기? 정도였던거 같아요

어차피 워낙 휴양지라 머ㅋㅋㅋㅋ

다른 배타고 나가고 이런 투어도 예약해서 다음날 할라고 햇는데

담날 날씨가 바람많이불고 그럴꺼라ㅠ ㅠ 스노쿨링도 안될꺼라하고 ㅠ

그냥 저희끼리 놀았음요ㅋㅋㅋㅋ근데 진짜 왕추천할만한 일정이 있으니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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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