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use/2020 MOVE & INTERIOR

[이사후기] 보관이사하기-입고

by Julie_줄리 2020. 7. 9.

하 오랜만입니다!!! 요즘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이써요ㅋㅋㅋㅋ

 

왜냐면요.. 인테리어 공사 중이거든요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지금은 회사 근처 작은 원룸을 구해서..................... 생활중이구요

 

저희의 짐들은.. 미리 예약해두었던

셀*스*리* 에 보내놓았어요~~~

 

 

날씨가 정말 저어어엉말 덥다가 저희 짐 빼는 날 하필 비가 좀 와서

살~짝 걱정했으나 중간에 적당히 그쳐줘서 덕분에 오히려 시원했던거 같네요!!

 

 

저희는 아침일찍 8시부터 시작하는 걸로 예약을 해두었구요!!

8시가 살짝 안되서 도착하셨다고 연락을 받았고~~(역시 시간약속 칼이심!!)

박스랑 막~~~ 들고 들어오시더니 후다닥 짐을 싸주셨어요

 

 

남자 두분에 여자 한분 오셨고 다들 정말 친절하게 잘해주셨답니다^^

 

 

저희가 짐이 별로 없어서 또 좋아하시구요 ㅋㅋㅋㅋㅋ

 

 

 

 

★ 요기는 보관이사업체 알아보기 포스팅 내용에 있는 것처럼

무빙컨테이너가 직접 저희집에 와서 그 안에 물건을 채우고 나면 컨테이너째로 보관들어갑니다

그래서 짐의 손상이 덜할 것이라는 저희 판단에 요 업체로 결정을 했구요

 

 

 

요렇게 포장이 거의 다 되어갈 때 쯤??? 아홉시 반쯤 사다리차가 도착했어요

 

 

후다다닥 짐을 싣습니다!

 

 

저희는 방문견적 때 L size (2410*1635*2200) 2개 정도로 체크해주셨는데

와우 딱! 딱! 맞았어요ㅎㅎㅎㅎ

 

 

 

사실 비오는 날이라 저 밀폐된 장소처럼 보이는 박스에 축축한거 넣으면

1달동안 물건이 안상할까.. 걱정이 좀 됐어요~~

그래서 막 내려가서 짐싣는거 보면서 안에 내부도 얼마나 축축한가 만져보고 들여다 보고 했더니

직원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이 컨테이너가 특허품인데.. 천장쪽으로 통풍이 되서 습기가 밖으로 나가지만

밖의 습기가 안으로 들어가진 않는다구..

그래서 천장쪽으로는 100프로 다 꽉 채우지 않고 조금 공간을 둬서 

정리를 하신다고 그러셨어요~~ 통풍이 잘되도록요

 

 

컨테이너를 보관하는 실내창고에서도 온,습도 관리 들어가고, 방충관리도 들어간다고 하구요~~

 

 

  

그리고 짐을 넣으시면서 중간중간 빨간 동그라미 표시된

하얀 주머니같은걸 막 던져서 넣으시는데

그게 작아보여도 습기를 꽤많이먹는 제습제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그동안 출고 시 습기때문에 물건들이 상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다고..ㅎㅎㅎ

 


 

자세히 설명도 해주셔서 한결 맘은 편해졌으나

그래도.. 한달뒤에 한번 확인해봐야 확실하겠죠???ㅎㅎㅎㅎㅎㅎㅎ

 

 

 

짐을 다 싣고 나면 컨테이너에 써있는 고유번호와

컨테이너를 채우는 자물쇠의 시리얼넘버를 써주십니다ㅎㅎㅎ

 

 

 

 

★ 저 번호들은나중에 출고 때 제것이 맞는지도 확인할 수 있고~~

자물쇠는 같은 번호로는 없고, 끊어야지만 열리는 거라서 혹시 누군가가 제 컨테이너를

열어보거나 해서 도난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는거라고!!!

 

 

저희는 컨테이너가 두개니까 각각 두개씩~~ 번호를 체크해서 써주시는 종이를 받으면 이제 끝이에요!!!

저희는 모두 끝나니 딱 12시였습니다ㅎㅎ 딱 네시간 걸렸네요^^

 

 

 

 

 

입고날은 입고날의 작업비, 포장박스비, 보관비, 사다리차 비용만 지불하시면 되고

출고날 나머지 출고날의 작업비, 사다리차 비용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일단 입고날의 느낌은 방문견적 때 느꼈던대로 깔끔, 친절, 신뢰의 좋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중요한건 출고날까지도 봐야겠죠???

 

물건들이 멀쩡히 돌아오길 바라며..ㅎㅎㅎ

 

출고날 후기도 들고 오겠습니다~~~~